'볼륨' 백아연 "집에 예쁜 쓰레기 너무 많아, 만물상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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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아연, 정세운이 과소비 습관을 언급했다.
2월 2일 방송된 KBS 쿨FM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 찐! 선곡로드에는 가수 백아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백아연은 최근 과소비 한 물건에 대해 "가습기를 아담한 걸 샀더니 너무 작아서 물통을 자주 갈아줘야 해서 대용량을 샀더니 물통이 무거워서 들고 다니기 어렵더라. 그래서 세 번째 가습기를 사서 쓰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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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백아연, 정세운이 과소비 습관을 언급했다.
2월 2일 방송된 KBS 쿨FM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 찐! 선곡로드에는 가수 백아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스페셜 DJ로는 가수 정세운이 함께 했다.
이날 백아연은 "살까 말까 할 때 사는 편인가"라는 질문에 "저는 무조건 샀다가 일주일 전에 이사를 했는데 예쁜 쓰레기가 너무 많아서 안 사야겠다고 생각했다. 집이 너무 만물상 같은 느낌이라 안 될 것 같더라"고 답했다.
정세운은 "저는 살까 말까 고민하기까지 오래 걸린다. 그 마음이 들기까지는 쉽지 않은데 살까 마음이 들면 바로 산다"고 전했다.
백아연은 최근 과소비 한 물건에 대해 "가습기를 아담한 걸 샀더니 너무 작아서 물통을 자주 갈아줘야 해서 대용량을 샀더니 물통이 무거워서 들고 다니기 어렵더라. 그래서 세 번째 가습기를 사서 쓰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KBS 쿨FM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 보는라디오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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