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배윤정, '절친' 채리나에게 임신 소식 알리지 못했던 사연

이용수 2021. 2. 2.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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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가 배윤정이 절친한 채리나에게 연락하지 못했던 사연을 소개했다.

배윤정과 절친한 채리나는 영상 편지로 임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채리나의 영상 편지를 받은 배윤정은 "언니가 시험관 준비를 오래 했다. 내가 언니 때문에 시험관을 시작했는데 내가 한 번에 되니깐 연락을 하지 않았다"며 "시험관에 성공했는데도 연락을 못 하겠더라"고 채리나에게 연락하지 못한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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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안무가 배윤정이 절친한 채리나에게 연락하지 못했던 사연을 소개했다.

2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극한우정’ 특집 ‘우린 아마도 전쟁 같은 우정’으로 꾸며진 가운데 스타일리스트 김우리, 안무가 배윤정, 개그우먼 이은형, 홍윤화가 출연했다.

임신 4개월 차인 배윤정은 오는 7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배윤정과 절친한 채리나는 영상 편지로 임신 축하 인사를 전했다. 특히 채리나는 “계속 시험관에 시도 중인 내 눈치를 봐서 연락 안 하는 것 같다”면서 “내가 출산 때까지 소고기 자주 사주겠다”고 약속했다.

채리나의 영상 편지를 받은 배윤정은 “언니가 시험관 준비를 오래 했다. 내가 언니 때문에 시험관을 시작했는데 내가 한 번에 되니깐 연락을 하지 않았다”며 “시험관에 성공했는데도 연락을 못 하겠더라”고 채리나에게 연락하지 못한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배윤정은 지난 2019년 9월 11세 연하 남편과 결혼했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 | MBC 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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