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 산란계 농장 고병원성 AI 확진..농장 발생 8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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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의 한 산란계 농장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오늘(2일)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해당 농장이 고병원성 AI 판정을 받았다고 밝히고, 강화된 방역 조치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확진 판정에 따라 발생농장 반경 3km 내 사육 가금에 대한 예방적 처분과 함께 반경 10km 내 가금농장을 대상으로 30일간 이동 제한과 일제 검사를 실시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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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의 한 산란계 농장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오늘(2일)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해당 농장이 고병원성 AI 판정을 받았다고 밝히고, 강화된 방역 조치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체험, 관상 농장을 제외한 국내 농장 발생은 82건으로 늘었습니다.
정부는 확진 판정에 따라 발생농장 반경 3km 내 사육 가금에 대한 예방적 처분과 함께 반경 10km 내 가금농장을 대상으로 30일간 이동 제한과 일제 검사를 실시한다고 전했습니다. 또 이천에 있는 모든 가금농장은 7일간 이동이 제한됩니다.
중수본 관계자는 "농장주의 기본 방역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으로, 생석회 도포, 농장 마당 청소·소독, 장화 갈아신기, 축사 내부 소독을 매일 철저히 실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우정화 기자 (jhw0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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