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농구, 올림픽서 스페인-캐나다-세르비아와 만나

김영훈 2021. 2. 2.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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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농구대표팀의 상대가 정해졌다.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은 지난 2020년 2월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린 최종예선에서 12년 만에 올림픽 진출을 확정했다.

12년 만에 올림픽에 나서는 한국 여자농구를 상대할 팀은 스페인, 캐나다, 세르비아로 결정됐다.

한편,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만약 예선을 통과할 경우 아르헨티나, 일본, 스페인과 함께 C조에 속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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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농구대표팀의 상대가 정해졌다.

FIBA(국제농구연맹)은 한국 시간으로 2일 저녁 스위스 마이스에 위치한 패트릭 바우만 하우스에서 2020 도쿄올림픽 농구 조추첨식을 개최했다.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은 지난 2020년 2월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린 최종예선에서 12년 만에 올림픽 진출을 확정했다.

12년 만에 올림픽에 나서는 한국 여자농구를 상대할 팀은 스페인, 캐나다, 세르비아로 결정됐다. 가장 최근 업데이트 된 2020년 8월 기준 랭킹으로 스페인은 3위, 캐나다는 4위, 세르비아는 8위에 올라있다. 한국은 19위를 기록 중이다.

12개 팀이 참가하는 여자농구는 3개 조로 나뉘어 예선을 치른다. 이후 각 조에서 2위팀까지 8강에 직행하며, 조마다 3위 팀들 가운데 성적이 좋은 2개 팀이 진출하게 된다.

한편,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만약 예선을 통과할 경우 아르헨티나, 일본, 스페인과 함께 C조에 속하게 된다.

한국은 올해 6월 리투아니아 카우나스에서 열리기로 예정된 최종예선에 참가하게 된다. 여기에 참가하는 팀은 리투아니아, 베네수엘라, 폴란드, 러시아, 앙골라까지 총 6팀. 이중 한 팀만이 도쿄 올림픽에 나설 수 있다.

사진 제공 = FIBA

바스켓코리아 / 김영훈 기자 kim95yh@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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