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서 코로나19 확진자 5명 추가..가족간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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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일 전북도와 전주시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에 발생한 전북 1045·1046번 확진자와 관련된 5명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전북지역 1049~1051번째 확진자(전주 244~246) 3명 역시 이날 오전에 확진된 1046번째 확진자(전주 241)의 가족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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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이지선 기자 = 전북 전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일 전북도와 전주시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에 발생한 전북 1045·1046번 확진자와 관련된 5명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하루 전주시에서만 7명이 확진된 상황이다.
전북지역 1047·1048번째 확진자(전주 242·243)는 이날 오전에 확진 판정을 받은 전북 1045번째 확진자(전주 240)의 가족이다.
또 전북지역 1049~1051번째 확진자(전주 244~246) 3명 역시 이날 오전에 확진된 1046번째 확진자(전주 241)의 가족으로 파악됐다.
1045번 확진자는 타지역 집단감염과 관련 돼 있으며, 1046번 확진자는 전주를 찾은 경남 1970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날 오후 8시 기준 전북지역에서는 하루동안 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 내 누적 확진자는 모두 1051명으로 늘었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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