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수소 경제 최종 목적지는 그린 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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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대한민국 수소 경제의 최종 목적지는 '그린 수소'인 만큼 정부는 그린 수소 실현에 박차를 가해 반드시 '수소 강국 대한민국'으로 대전환을 이룩해 나갈 것이다"며 "그린 수소 포럼 창립이 전 세계 수소 경제 발전의 새로운 활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2일 '2021 그린 수소 포럼' 창립 행사에 참석해 그린 수소 포럼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집단지성으로 든든한 지휘자가 돼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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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문승관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대한민국 수소 경제의 최종 목적지는 ‘그린 수소’인 만큼 정부는 그린 수소 실현에 박차를 가해 반드시 ‘수소 강국 대한민국’으로 대전환을 이룩해 나갈 것이다”며 “그린 수소 포럼 창립이 전 세계 수소 경제 발전의 새로운 활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2일 ‘2021 그린 수소 포럼’ 창립 행사에 참석해 그린 수소 포럼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집단지성으로 든든한 지휘자가 돼달라고 당부했다.
그린 수소 포람은 정부의 탄소 중립, 그린뉴딜, 수소 경제 등 청정에너지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민간 중심으로 구성했다.
앞으로 포럼은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과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환경재단 등이 중심이 돼 운영할 계획이다.
그린 수소 포럼은 지난해 7월 열린 제1차 수소경제위원회의 후속조치로 추진해 조속한 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국민 수용성 확대 등을 위해 출범했다.
이날 창립총회는 정 총리를 비롯해 이학영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이희범 전 산업자원부 장관,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산·학·연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사전총회를 통해 포럼의 구성·운영 방향을 확정했으며 공동위원장, 위원 등 총 42명을 위촉했다.
이희범 전 장관과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이 공동위원장 맡았다. 포럼에서는 그린 수소 확대 등 탄소 중립 추진방안을 중심으로 수소 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간 단위의 추진과제 도출과 제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정책 방향·전략 등 민간의견 제안, 현장 애로사항(규제 등) 개선방향 제안, 수용성 제고를 위한 제도·기반 구축 지원 등을 중점으로 전체회의(연 2회)와 실무회의(연 4회)를 통해 민간 차원의 정책 평가와 방향 제언, 분야별 이행과제 도출과 보완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문승관 (ms730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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