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올림픽 PO, 코로나19로 4월 연기..벌써 세 번째

조영훈 2021. 2. 2.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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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여자 대표팀이 중국과 치를 예정이던 도쿄올림픽 여자 축구 최종예선 플레이오프(PO)가 4월로 연기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일 "아시아축구연맹(AFC)에서 보내온 공문에 따라 19일과 24일 예정됐던 PO가 4월 여자 A매치 기간(4월 5일~13일)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여자 대표팀은 역사상 최초로 올림픽 본선 무대 진출을 노리고 PO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지만, 코로나19가 또 한 번 발목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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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올림픽 PO, 코로나19로 4월 연기..벌써 세 번째



(베스트 일레븐)

대한민국 축구 여자 대표팀이 중국과 치를 예정이던 도쿄올림픽 여자 축구 최종예선 플레이오프(PO)가 4월로 연기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일 “아시아축구연맹(AFC)에서 보내온 공문에 따라 19일과 24일 예정됐던 PO가 4월 여자 A매치 기간(4월 5일~13일)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여자 대표팀은 역사상 최초로 올림픽 본선 무대 진출을 노리고 PO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지만, 코로나19가 또 한 번 발목을 잡았다. 벌써 세 번째다.

PO는 당초 지난해 3월로 예정됐다. 그러나 2월 말부터 코로나19 확산세가 급격하게 늘며 지난해 6월로 밀렸고, 다시 한 번 올해 2월로 한 차례 연기됐다.

KFA는 중국 선수들은 물론, 국내 선수 중 해외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의 자가 격리 면제를 놓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했으나, 결국 4월로 PO를 미루게 됐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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