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해태 강지은, 마르티네스 3승 합작. TS-JDX꺾고 4위. 이미래2패-PBA팀리그

이신재 2021. 2. 2. 19: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위권 크라운해태가 상위권 TS-JDX에게 역전패 한방을 안겼다.

크라운해태는 2일 열린 PBA팀리그 마지막 6라운드 경기(고양 빛마루방송센터)에서 2~3위를 오가며 잘나가던 TS-JDX에 4-2로 역전승했다.

크라운해태는 단식 최강자 강지은이 여단식에서 LPBA챔피언 이미래를 11:5로 잡았으나 3세트까지 1-2로 밀렸다.

TS-JDX는 한발짝도 나가지 못했고 크라운해태는 승점 32점으로 경기를 치르지 않은 신한알파스를 잡고 일단 4위로 올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위권 크라운해태가 상위권 TS-JDX에게 역전패 한방을 안겼다.

2패를 당한 TS-JDX의 이미래(사진=PBS 제공)

크라운해태는 2일 열린 PBA팀리그 마지막 6라운드 경기(고양 빛마루방송센터)에서 2~3위를 오가며 잘나가던 TS-JDX4-2로 역전승했다.

크라운해태는 단식 최강자 강지은이 여단식에서 LPBA챔피언 이미래를 11:5로 잡았으나 3세트까지 1-2로 밀렸다. 경기력에서 다소 차이가 나고 그동안의 승률에서도 뒤져 역전승이 결코 쉽지않았다.

그러나 TS-JDX가 혼합복식 경기에 모랄레스-이미래조를 투입하면서 꼬이기 시작했다. 이미래의 파트너는 줄곧 김남수였고 김-이조는 최근 혼복 승률이 80%나 되었다.

크라운해태는 마르티네스-강지은으로 맞섰다. 강지은이 여단식전의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며 경기를 끌어나간 끝에 15:10으로 이겼다. 그리고 남은 두차레의 남자단식을 다 잡아 버렸다.

박인수가 김병호를 15:10으로 눌렀고 마르티네스는 정경섭과의 마지막 6세트를 11:4로 마무리했다.

크라운해태의 강지은과 마르티네스는 단, 복식에서 각각 2승씩 올리며 3승을 합작했다. TS-JDX의 김병호와 이미래는 단,복식에서 각각 2패로 물러났다.

TS-JDX는 한발짝도 나가지 못했고 크라운해태는 승점 32점으로 경기를 치르지 않은 신한알파스를 잡고 일단 4위로 올랐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