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2월 2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 전국민 지원금 '급물살'…"한꺼번에 안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피해계층뿐 아니라 전 국민에게 지원금을 주는 4차 재난지원금 추진을 공식화했습니다. 다만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한꺼번에 모두 하는 건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해 지급 시기는 조절될 수 있습니다.
▶ "미국에도 USB 제공"…"과민반응 이상해" 정의용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판문점 회담 직후 북한에 제공한 것과 동일한 내용의 USB를 미국에 줬고, 미국이 굉장히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며 원전 제공은 검토가 안 됐다고 밝혔습니다. 야당은 여당의 과민반응이 더 이상하다며 거듭 국정조사를 요구했습니다.
▶ 가정용 LP가스 '펑'…집 4채 '폭삭' 경남 창원에서 LP가스 3통이 폭발해 주택 4채가 무너지고 7명이 다쳤습니다. LP가스 폭발은 겨울철 발생률이 높은데, 전문가들은 가스 사용 전에 냄새로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 [단독] "마스크 쓰라"…쫓겨났다 흉기로 '보복' 식당에서 종업원을 흉기로 협박한 5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마스크를 쓰지 않고 행패를 부리다 쫓겨났는데, 다시 돌아와 보복한 겁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포커스M] "화물용 승강기만 타라"…갑질 동행취재 서울 강남의 고급 아파트에서 배달기사에게 화물용 승강기만 타게 하는 등 갑질을 벌이자, 참다못한 배달 노조가 인권위에 진정했습니다. 포커스M에서 갑질 현장을 동행 취재했습니다.
▶ 박영선, 안철수 앞서…"안·금 회동" 차기 서울시장 선호도 조사에서 박영선 전 중기부 장관이 24.6%를 기록해 22.4%를 얻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습니다. 안철수 대표는 금태섭 전 의원과 이번 주 만나 '제3지대 단일화' 추진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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