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선별·보편 지원 함께 하기는 어려워"
KBS 2021. 2. 2. 19:21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4차 재난지원금 추경 논의는 가능하지만 피해계층 선별 지원과 전 국민 보편 지원을 한꺼번에 하는 것은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민주당 이낙연 대표의 ‘동시 지급’ 의견에 부정적인 입장을 내놨습니다.
홍 부총리는 오늘 자신의 SNS 글에서 모든 정책 결정에는 비용이 따르고 제약이 있다는 점도 늘 기억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또 재정 운용상 많을수록 좋다는 ‘다다익선’보다 필요한 곳에 지원하는 ‘적재적소’의 가치가 매우 중요하고 기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내일 밤 중부에 최고 15cm ‘입춘폭설’…잦은 눈 원인은?
- [단독] 실무진들은 ‘전수조사’까지 고려했는데…“당연히 비밀”
- 드론 띄워 아파트 ‘몰카’ 찍은 40대에 법원이 내린 결정은?
- ‘아동수당 만18세까지, 전국민 상병수당’…이낙연표 ‘신복지’는?
- [영상] 우분투 (Ubuntu) “네가 있기에 내가 있다”
- [속고살지마] 또 달라진 1주택자 양도세 비과세 요건
- 시장도 체험한 ‘지옥철’ 김포골드라인…“교통이 아니라 고통”
- 필리핀 외할머니와 손주들까지…다문화가족의 안타까운 죽음
- 조두순 부부, 매달 120만원 받는다…노인 복지급여 자격 통과
- ‘일촌’과 ‘도토리’ 다시 만날 수 있다…싸이월드 3월 부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