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보도] 「시정명령 안 따르는 사립 유치원 제재 강화한다」 관련

서진석 기자 2021. 2. 2.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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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저녁뉴스]

본 방송은 지난해 7월 2일 <저녁뉴스> 프로그램에서 경기도의 D 사립유치원이 수차례 감사를 거부하다 회계부정 등의 비리가 드러나자 문제를 해결하는 대신 문을 닫아버렸으며, 해당 유치원에서 매일 일한 미술교사는 88만 원을 받고 30분 바이올린 수업을 한 원장의 딸은 1억 6천만 원의 연봉을 받았다는 학부모의 인터뷰를 보도하였습니다.

그러나 확인 결과, D 사립유치원은 감사를 수감하고 처분사항을 조치한 뒤 교육청의 인가를 얻어 폐원한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미술교사는 주 2회 방문하여 특강수업을 한 강사이며, 원장의 딸은 교사이자 부원장으로 상근하였음이 밝혀져 이를 바로잡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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