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대표팀, 中과 올림픽 예선 PO 4월로 연기..코로나19 여파 [공식발표]

이승우 2021. 2. 2.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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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대표팀의 올림픽 본선 도전이 다시 한 번 미뤄졌다.

대한축구협회(KFA)에 따르면 오는 19일 제주, 24일 중국 쑤저우에서 예정된 도쿄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플레이오프(PO)가 4월로 연기됐다.

KFA는 "아시아축구연맹(AFC)에서 2일 저녁 보낸온 공문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여파로 2월 19일과 24일 예정되었던 '도쿄 올림픽 여자축구 PO'는 4월 여자축구 A매치 기간(4월 5일~13일)으로 연기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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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

[OSEN=이승우 기자]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대표팀의 올림픽 본선 도전이 다시 한 번 미뤄졌다. 

대한축구협회(KFA)에 따르면 오는 19일 제주, 24일 중국 쑤저우에서 예정된 도쿄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플레이오프(PO)가 4월로 연기됐다. 

KFA는 “아시아축구연맹(AFC)에서 2일 저녁 보낸온 공문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여파로 2월 19일과 24일 예정되었던 ‘도쿄 올림픽 여자축구 PO’는 4월 여자축구 A매치 기간(4월 5일~13일)으로 연기됐다”라고 밝혔다. 

당초 여자축구대표팀은 지난해 2월 PO를 치러 사상 최초 올림픽 본선행을 노렸다. 하지만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유행이 시작됐다. 올림픽 개최가 1년 미뤄지면서 PO 일정도 올해 2월로 연기됐다. 

여자대표팀은 지난 10월 여자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과 스페셜 매치를 통해 8개월 만에 소집 훈련을 진행했다. 이어 11월 부산, 1월 강진에서 훈련을 하며 PO를 준비했다. 

중국과 홈 앤 어웨이 PO 일정이 미뤄지면서 대표팀의 훈련 스케줄도 연기됐다. 대표팀은 오는 4월 경기에 맞춰 새로운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raul164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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