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노조, 업무 복귀..노사, 자회사 분리안 잠정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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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노동조합이 파업을 종료하고 업무에 복귀했다.
2일 한화생명 노사에 따르면 이날 양측이 판매 자회사 고용보장 등에 관해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회사에 따르면 한화생명 노사는 4월 1일 출범 예정인 신설 법인 직원에 대해 고용 안정 보장, 지점장 정규직 신분 보장, 현재 근로조건 유지 등에 잠정 합의했다.
한화생명은 "노사가 대화와 협의를 통해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며 "영업선진화와 함께 고용안정과 근무만족도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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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한화생명 노동조합이 파업을 종료하고 업무에 복귀했다.
2일 한화생명 노사에 따르면 이날 양측이 판매 자회사 고용보장 등에 관해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회사에 따르면 한화생명 노사는 4월 1일 출범 예정인 신설 법인 직원에 대해 고용 안정 보장, 지점장 정규직 신분 보장, 현재 근로조건 유지 등에 잠정 합의했다.
신설법인 직원의 처우 개선은 별도 협의체에서 세부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노조는 "합의안은 조합원 총투표를 거쳐 확정된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조합원들은 파업을 끝내고 업무 현장에 복귀했다.
지난달 29일 노조는 직원 동의에 따른 자회사 배치와 모회사와 자회사 고용보장협약 체결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했다.
한화생명은 "노사가 대화와 협의를 통해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며 "영업선진화와 함께 고용안정과 근무만족도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tr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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