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 김홍선 감독 "호평 감사..지오의 치열한 사투 이제부터 시작"

조성경 2021. 2. 2.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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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하게 스타트를 끊은 tvN '루카 : 더 비기닝'의 김홍선 감독이 직접 소감을 전했다.

지난 1일 첫 방송한 tvN 새 월화드라마 '루카 : 더 비기닝'(이하 루카)은 시작부터 강렬하게 휘몰아치며 시청자들을 단숨에 장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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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조성경기자]강렬하게 스타트를 끊은 tvN ‘루카 : 더 비기닝’의 김홍선 감독이 직접 소감을 전했다.

지난 1일 첫 방송한 tvN 새 월화드라마 ‘루카 : 더 비기닝’(이하 루카)은 시작부터 강렬하게 휘몰아치며 시청자들을 단숨에 장악했다. 디테일한 연출과 고퀄리티 액션 비주얼을 선보인 배우들의 열연으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흡입력을 선사한 ‘루카’는 인간의 진화를 기반으로 한 미스터리한 세계관에 궁금증을 일으키며 이제껏 본 적 없는 추격 액션의 포문을 열었다. 장르물 대가로 정평이 난 김홍선 감독이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는 평이다.

덕분에 이날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6.1% 최고 8.1%로 케이블과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달성했으며 전국 가구 기준으로는 평균 5.4% 최고 6.8%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는 수도권 기준 평균 3.2% 최고 4.6%를, 전국 기준 평균 3.0% 최고 4.1%로 케이블과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

이에 김홍선 감독은 2일 “시작일뿐인데 좋은 평가를 내려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감사의 인사를 했다. 이어서 “‘루카 : 더 비기닝’은 지오와 구름이 ‘존재 이유’를 찾아가는 과정이다. 두 사람을 따라오시다 보면 이들이 펼쳐나갈 이야기에 많이 공감하실 수 있으실 것 같다”고 드라마에 대해 설명하면서 “지오의 치열한 사투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이와 함께 추격 액션도 한층 다이내믹해진다. 앞으로도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감각적인 연출과 압독정니 액션, 독창적인 세계관의 완벽한 구현으로 추격 액션의 진수를 제대로 선보일 ‘루카 : 더 비기닝’ 2회는 2일 오후 9시 방송한다.

cho@sportsseoul.com

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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