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남양주시장, 중학생 축구단 교통사고 현지 사고대책본부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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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남양주시장(더불어민주당)은 2일 경남 산청군 남양주FC 축구클럽 버스사고 관련 현지에 사고수습대책본부를 꾸리고 현장에서 대응한다고 밝혔다.
이날 낮 12시39분께 경남 산청군에서 남양주FC 축구클럽 학생 등 31명을 태운 버스가 도로 옆 가로수를 들이받아 중학생 1명이 숨지고 나머지 30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사고를 당한 학생들은 만 13~15세 미만의 남양주시 중학교 연합 축구클럽 학생들로, 이들은 지난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전지훈련차 산청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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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산청=뉴스1) 이상휼 기자,강대한 기자 = 조광한 남양주시장(더불어민주당)은 2일 경남 산청군 남양주FC 축구클럽 버스사고 관련 현지에 사고수습대책본부를 꾸리고 현장에서 대응한다고 밝혔다.
이날 낮 12시39분께 경남 산청군에서 남양주FC 축구클럽 학생 등 31명을 태운 버스가 도로 옆 가로수를 들이받아 중학생 1명이 숨지고 나머지 30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부상자 중 3명은 중상을 입었으며, 부상자들은 진주지역 3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사고를 당한 학생들은 만 13~15세 미만의 남양주시 중학교 연합 축구클럽 학생들로, 이들은 지난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전지훈련차 산청을 방문했다.
이날 훈련장으로 버스를 타고 이동하던 중 브레이크 파열(추정)로 인해 가로수를 들이받은 것으로 일단 조사됐다.
사고 소식을 접한 조 시장은 이날 오후 긴급히 산청과 진주 현지로 내려가 현장에서 대응하기로 결정했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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