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규, 이종범 아닌 '바람의 손자' 정후와 함께[O! SPORTS]

지형준 2021. 2. 2.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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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움 히어로즈가 2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1 시즌을 앞두고 스프링캠프를 열고 훈련을 가졌다.

이용규와 이정후의 훈련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이용규는 KIA 타이거즈 시절 이정후의 아버지 이종범과 함께 뛰기도 했다.

이정후는 지난 1일 인터뷰에서 "오늘은 첫 날이라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는 못했다. 그저 옛날 이야기를 하면서 다시 만나서 반갑다는 말만 했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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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척, 지형준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2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1 시즌을 앞두고 스프링캠프를 열고 훈련을 가졌다.

이용규와 이정후의 훈련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키움은 이번 겨울 베테랑 외야수 이용규를 영입했다. 이용규는 KIA 타이거즈 시절 이정후의 아버지 이종범과 함께 뛰기도 했다. 이정후는 지난 1일 인터뷰에서 “오늘은 첫 날이라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는 못했다. 그저 옛날 이야기를 하면서 다시 만나서 반갑다는 말만 했다”며 웃었다.  /jpen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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