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만에 트로피 3개 놓친 지단, 경질 피할 길 단 하나 '챔스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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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지네딘 지단(49) 감독의 운명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여부로 결정한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코파 델 레이, 스페인 슈퍼컵을 놓쳤다. 이제 지단이 감독직을 유지하려면 챔피언스리그 우승밖에 없다"고 말했다.
레알 마드리드와 지단 감독에게 남은 건 챔피언스리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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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지네딘 지단(49) 감독의 운명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여부로 결정한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코파 델 레이, 스페인 슈퍼컵을 놓쳤다. 이제 지단이 감독직을 유지하려면 챔피언스리그 우승밖에 없다"고 말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보름 사이 3개의 대회서 고배를 마셨다. 지난 시즌 챔피언 자격으로 나선 스페인 슈퍼컵은 준결승에서 아틀레틱 빌바오에 패했고 코파 델 레이 역시 하부리그의 알코야노에 탈락했다. 리그 역시 레반테에 무너지면서 선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승점 차이가 10점으로 벌어졌다. 아틀레티코보다 한 경기 더 치른 레알 마드리드라 사실상 13점 차이로 봐야 한다.
레알 마드리드와 지단 감독에게 남은 건 챔피언스리그 뿐이다. 챔피언스리그는 지단 감독이 아주 강한 대회다. 토너먼트 특성을 잘 아는 지단 감독은 역사상 유일하게 챔피언스리그 3연패를 달성하기도 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달 말 아탈란타와 16강전을 치른다. 공격력이 출중한 복병 아탈란타를 잡으려면 베스트11 유지가 관건이다. 아스는 "지단 감독은 자신의 베스트가 13~14명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따라서 아탈란타전을 앞두고 적절한 로테이션이 필요하다"며 "특히 세르히오 라모스의 몸상태를 살펴야 한다. 이번 시즌 8번의 패배 중 5번이 라모스 결장 경기였다.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더욱 라모스의 비중이 커 지난 10번의 패배 중 8번에 그가 없었다"고 관리를 당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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