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회장 "2022년 카타르월드컵 경기장 꽉채워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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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피파) 회장이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은 경기장을 꽉 채워 정상 개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카타르 월드컵 준비를 총괄하는 나세르 알카터 최고경영자(CEO)는 이달 1~11일 열리는 FIFA 클럽월드컵(6개 대륙 클럽 대항전) 을 통해 2022년 월드컵에 필요한 안전 조치를 시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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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지예 기자 = 지아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피파) 회장이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은 경기장을 꽉 채워 정상 개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카이뉴스 등에 따르면 인판티노 회장은 1일(현지시간) 화상회의에서 "우리가 원래 있어야 하는 곳으로 돌아갈 것"이라며 "대단할 거라고 자신한다. 세계를 하나로 만드는 똑같은 마법이 일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카타르 월드컵은 내년 11월 21일부터 12월 18일 사이 예정이다. 중동국에서 월드컵이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로선 일정 연기는 언급되지 않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진행에 차질이 생기면서 주요 스포츠 대회도 줄줄이 연기되거나 관중 없는 제한적인 형태로만 열리고 있다. 작년 개막 예정이던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는 결국 1년 미뤄졌다.
안판티노 FIFA 회장을 비롯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네이마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등 유명 축구 선수들이 줄줄이 양성 판정을 받고 격리에 들어가기도 했다.
카타르 월드컵 준비를 총괄하는 나세르 알카터 최고경영자(CEO)는 이달 1~11일 열리는 FIFA 클럽월드컵(6개 대륙 클럽 대항전) 을 통해 2022년 월드컵에 필요한 안전 조치를 시험하겠다고 밝혔다.
카타르는 관객, 직원, 선수들에 대한 정기 코로나19 검사를 포함해 여러 방역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카타르 외무부는 경기장 디자인을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맞게 설계하겠다고 했다.
FIFA는 세계보건기구(WHO)와 협력해 지구촌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백신, 치료제, 진단시약의 공정한 배분을 장려하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알카터 CEO는 "2022년 월드컵까지 2년이 남았다. 세계가 정상으로 돌아가 사람들이 예전처럼 삶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z@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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