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지난해 1147억 영업손실..본사 건물 940억원에 매각

유승목 기자 2021. 2. 2. 17: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나투어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11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96억원으로 82.2%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2203억원으로 적자 폭이 1743.5% 확대됐다.

이날 하나투어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본사 건물의 보유 지분을 940억원에 시티코에 디엠씨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처분 금액은 자산총액 대비 9.33%이며 처분예정일자는 오는 6월 30일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나투어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11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96억원으로 82.2%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2203억원으로 적자 폭이 1743.5% 확대됐다.

이날 하나투어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본사 건물의 보유 지분을 940억원에 시티코에 디엠씨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처분 금액은 자산총액 대비 9.33%이며 처분예정일자는 오는 6월 30일이다.

회사 관계자는 "재무구조 개선 및 현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처분한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옆자리에 여성 타면 급브레이크 밟는 택시기사…교묘한 성추행같이 걷다 항상 뒤쳐지는 아내…배기성이 결혼 결심한 이유현영 "결혼생활 10년…남편 50대 되더니 변했다"친구에게 "자위해봐" 동영상 찍어 유포한 여고생들이수근 "아내, 신장 이식 후 다 망가져…투석 3년째"
유승목 기자 mok@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