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 녹아내린 두물머리 배다리..봄이 옵니다[퇴근길 한 컷]
양평=박영대 기자 2021. 2. 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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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을 하루 앞둔 2일.
한강 얼음도 많이 녹아내리고 다리 주변으로 분수가 뿜어나옵니다.
배다리는 245m 구간에 52척의 목선을 붙여, 적은 비용으로 많은 사람과 물자를 실어 나를 수 있습니다.
조선 정조대왕이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소를 가기 위해 한강을 건널 때 이런 형태의 다리를 이용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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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을 하루 앞둔 2일. 한강 얼음도 많이 녹아내리고 다리 주변으로 분수가 뿜어나옵니다.
경기 양평군 양서면 두물머리와 세미원 사이에 있는 배다리(주교.舟橋)를 드론으로 담았습니다.
배다리는 245m 구간에 52척의 목선을 붙여, 적은 비용으로 많은 사람과 물자를 실어 나를 수 있습니다.
조선 정조대왕이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소를 가기 위해 한강을 건널 때 이런 형태의 다리를 이용했다고 합니다.
양평=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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