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19명 코로나19 양성..8명은 감염경로 확인 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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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2일 확진자의 접촉자 등 19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 중 8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8명의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다.
전날 오후 기준으로 인천시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51개 가운데 17개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782개 중 82개가 사용 중이다.
이날 현재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3천85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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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인천시는 2일 확진자의 접촉자 등 19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 중 8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8명의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다. 나머지 3명은 미얀마와 가나 등 해외에서 입국한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 내 소규모 집단감염과 관련한 확진자는 추가로 발생하지 않았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연수구 6명, 계양구 4명, 미추홀구·남동구·부평구·서구 각 2명, 중구 1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오후 기준으로 인천시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51개 가운데 17개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782개 중 82개가 사용 중이다.
이날 현재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3천851명이다.
cham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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