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소식] 코로나19 극복 '웃음 사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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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친 시민들의 잃어버린 웃음을 되찾기 위해 광주 서구가 '웃음 사진전'을 개최한다.
오는 15일까지 서구청 1층 로비에서 열리는 웃음 사진전에는 시민들의 웃음이 담겨있는 53점의 사진이 전시된다.
SNS를 통해 서구 주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사진과 광주·전남 사진기자협회에서 제공한 사진 등 200여점을 모아 53점을 엄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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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친 시민들의 잃어버린 웃음을 되찾기 위해 광주 서구가 '웃음 사진전'을 개최한다.
오는 15일까지 서구청 1층 로비에서 열리는 웃음 사진전에는 시민들의 웃음이 담겨있는 53점의 사진이 전시된다.
SNS를 통해 서구 주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사진과 광주·전남 사진기자협회에서 제공한 사진 등 200여점을 모아 53점을 엄선했다.
이후 농성역 광장과 상록 도서관 등에서도 전시를 열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지난 1년 동안 계속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근심과 걱정, 우울함 등을 잠시 잊고 따뜻한 마음을 회복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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