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빌의 냉정한 평가, "리버풀이 돌아왔다..맨유는 1~2주 파티였지"

반진혁 기자 2021. 2. 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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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 네빌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선두 경쟁에 대해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네빌은 2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 를 통해 "리버풀이 최근 몇 주 동안 결과가 좋지 않았다고 해서 우승 경쟁에서 벗어났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었을 것이다"며 일시적인 부진이였다는 진단을 내렸다.

이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위를 차지하는 것을 봤다. 2~3주 동안의 파티였다"고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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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게리 네빌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선두 경쟁에 대해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네빌은 2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리버풀이 최근 몇 주 동안 결과가 좋지 않았다고 해서 우승 경쟁에서 벗어났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었을 것이다"며 일시적인 부진이였다는 진단을 내렸다.

이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위를 차지하는 것을 봤다. 2~3주 동안의 파티였다"고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이와 함께 "물론 맨유가 물러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리버풀이 돌아왔다. 부진을 극복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들은 너무 좋은 스쿼드를 가지고 있다"며 반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근 맨유는 파죽지세였다. 리그 13경기에서 한 번도 패배하지 않으면서 무패 행진을 기록했다. 이를 등에 업고 선두에 등극하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2경기에서 1무 1패로 승리를 챙기지 못하면서 고개를 숙이고 있다. 특히, 리그 최하위 셰필드 유나이티드에 덜미를 잡히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리버풀은 크리스탈 팰리스를 7-0으로 대파한 이후 리그 5경기에서 3무 2패를 기록하면서 무승 행진이 이어졌다. 이에 순위는 점점 내려갔다.

그러나 최근에는 반등에 성공했다. 상위권 경쟁팀인 토트넘 홋스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차례로 꺾으면서 연승과 함께 분위기 반전을 이끌어냈다.

사진=뉴시스/AP

prime101@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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