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희 "반부패·공정 개혁 완성..청렴 선진국 실현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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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은 2일 "반부패·공정 개혁의 완성을 통해 국가청렴도와 대외 신인도를 획기적으로 높이고 국민이 염원하는 공정사회와 청렴선진국을 실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전 위원장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 지침 전달회의'에서 "지금은 공직자들이 국민께 코로나19 극복의 희망찬 미래를 보여드려야 할 시점"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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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인식 강화, 신고자 보호 등 4대 전략 추진 과제 논의
[서울=뉴시스] 김태규 기자 =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은 2일 "반부패·공정 개혁의 완성을 통해 국가청렴도와 대외 신인도를 획기적으로 높이고 국민이 염원하는 공정사회와 청렴선진국을 실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전 위원장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 지침 전달회의'에서 "지금은 공직자들이 국민께 코로나19 극복의 희망찬 미래를 보여드려야 할 시점"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44개 중앙부처 감사관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서울청사와 세종청사, 대전청사를 화상으로 연결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반부패·공정 개혁 완성 ▲부패 현안 신속 대응 ▲청렴인식 강화 역량 집중 ▲적극적·선제적 신고자 보호 등 권익위가 선정한 4대 전략에 따른 세부 추진 과제들을 논의했다.
권익위는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향후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연내 입법 추진, 청탁금지법 위반 실태조사 및 공공기관 채용실태 조사, 부패·공익신고 활성화, 신고자 적극보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가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usta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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