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희 "반부패·공정 개혁 완성..청렴 선진국 실현 중요"

김태규 2021. 2. 2. 17: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은 2일 "반부패·공정 개혁의 완성을 통해 국가청렴도와 대외 신인도를 획기적으로 높이고 국민이 염원하는 공정사회와 청렴선진국을 실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전 위원장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 지침 전달회의'에서 "지금은 공직자들이 국민께 코로나19 극복의 희망찬 미래를 보여드려야 할 시점"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반부패 정책 추진지침 전달회의..44개 부처 감사관 참석
청렴인식 강화, 신고자 보호 등 4대 전략 추진 과제 논의
[서울=뉴시스]전현희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이 2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영상으로 열린 2021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지침 전달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권익위원회 제공) 2021.02.0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태규 기자 =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은 2일 "반부패·공정 개혁의 완성을 통해 국가청렴도와 대외 신인도를 획기적으로 높이고 국민이 염원하는 공정사회와 청렴선진국을 실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전 위원장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 지침 전달회의'에서 "지금은 공직자들이 국민께 코로나19 극복의 희망찬 미래를 보여드려야 할 시점"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44개 중앙부처 감사관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서울청사와 세종청사, 대전청사를 화상으로 연결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반부패·공정 개혁 완성 ▲부패 현안 신속 대응 ▲청렴인식 강화 역량 집중 ▲적극적·선제적 신고자 보호 등 권익위가 선정한 4대 전략에 따른 세부 추진 과제들을 논의했다.

권익위는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향후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연내 입법 추진, 청탁금지법 위반 실태조사 및 공공기관 채용실태 조사, 부패·공익신고 활성화, 신고자 적극보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가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ustar@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