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전설의 배우' 할 홀브록, 95세 별세 '애도 봇물' [Oh!llywood]

박소영 2021. 2. 2. 17: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할리우드 전설의 배우 할 홀브룩이 95세의 생을 마감했다.

2일(현지 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할 홀브룩의 개인 비서가 전날 할 홀브룩의 죽음을 확인했다.

구체적인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95세인 까닭에 노환으로 자연사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할 홀브룩은 1925년생으로 1954년 드라마 'The Brighter Day'로 데뷔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박소영 기자] 할리우드 전설의 배우 할 홀브룩이 95세의 생을 마감했다. 

2일(현지 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할 홀브룩의 개인 비서가 전날 할 홀브룩의 죽음을 확인했다. 구체적인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95세인 까닭에 노환으로 자연사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할 홀브룩은 1925년생으로 1954년 드라마 'The Brighter Day’로 데뷔했다. 특히 그는 1966년 자신이 연출한 1인극 ’마크 트웨인 투나잇’에서 마크 트웨인을 연기해 토니상 남우주연상을 따냈다. 

이 외에도 에미상을 4번이나 수상했고 2008년엔 ‘인투더 와일드’로 오스카상 후보에도 올랐다. ’남과북’, ‘월 스트리트’, ‘야망의 함정’, ‘헤라클레스’, ‘청혼’, ‘웨이킹 더 데드’, ‘맨 오브 오너’, ‘마제스틱’, ‘링컨’, ‘프라미스드 랜드’ 등에도 출연했다. 

이에 미국 전역에선 애도의 목소리가 퍼지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KBS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