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해외연예] 크리스틴 스튜어트, 다이애나 왕세자비 완벽 변신..싱크로율 99%

정유진 기자 2021. 2. 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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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다이애나 왕세자비(다이애나 스펜서)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스펜서' 촬영 중인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모습이 공개됐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는 최근 영화 '스펜서'에서 다이애나 왕세자비로 분한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생전 다이애나 왕세자비처럼 금발로 염색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스펜서'는 90년대 초 다이애나 왕세자비가 찰스 왕세자와 헤어지기로 결심한 크리스마스 연휴 3일간 일어난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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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lash News © 뉴스1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고(故) 다이애나 왕세자비(다이애나 스펜서)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스펜서' 촬영 중인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모습이 공개됐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는 최근 영화 '스펜서'에서 다이애나 왕세자비로 분한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영국 샌드링엄 하우스를 본 딴 세트가 세워진 독일 크론베르크 한 호텔에서 포착됐다. 생전 다이애나 왕세자비처럼 금발로 염색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스펜서'는 90년대 초 다이애나 왕세자비가 찰스 왕세자와 헤어지기로 결심한 크리스마스 연휴 3일간 일어난 이야기를 그린다. 각본은 '허밍 버드' '로맨틱 레시피' '더 셰프' 등의 각본을 쓴 스티븐 나이트가 맡았고 '재키' '더 클럽' '네루다' 등을 연출한 파블로 라라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라라인 감독은 제작에도 참여한다.

파블로 라라인 감독은 앞서 이 영화에 대해 "보통 동화 속에서는 왕자가 공주를 찾아 청혼하고 공주는 왕비가 된다"라며 "그런데 누군가 왕비가 되지 않기로 결심하고, 왕비 대신 자기 자신이 되기로 마음을 먹는다면 그건 무척 의미있는 선택이며 동화를 거스르는 이야기일 것"이라고 영화의 의미에 대해 설명한 바 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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