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 EPL] 우승 경쟁 '빨간불' 맨유, 2월 3일 EPL 경기 일정

이솔 기자 2021. 2. 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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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에서 이변이 속출하고 있다.

이변의 최대 피해자는 맨유로, 누구에게도 쉽게 승리하지 못한 세필드에게 패배하는 신비로운 광경이 펼쳐졌다.

팀 색깔이 '빨강'이라서일까? 맨유는 우승 경쟁에 '빨간불'이 켜졌다.

경기 수도 맨유가 21경기로 20경기인 맨시티보다 불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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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3일(수) 오전 5시 15분 맨유 VS 사우샘프턴, 험난한 일정의 맨유
1위에서 미끄러진 맨유, 소튼과 일전
강적 에버턴과 '루니 더비' 예정

[MHN스포츠 이솔 기자] EPL에서 이변이 속출하고 있다. 이변의 최대 피해자는 맨유로, 누구에게도 쉽게 승리하지 못한 세필드에게 패배하는 신비로운 광경이 펼쳐졌다. 맨유는 오는 3일, 사우샘프턴과 불안한 일전을 치른다.

사진=맨유 공식 홈페이지

2월 3일(수) 오전 5시 15분 맨유 VS 사우샘프턴, 험난한 일정의 맨유

상대전적 : 맨유 우위(54승 28무 25패)
최근전적 : 맨유 우위(2승 3무)

팀 색깔이 '빨강'이라서일까? 맨유는 우승 경쟁에 '빨간불'이 켜졌다. 1위 경쟁에서 미끄러진 맨유는 맨시티와 어느덧 3점차가 나고 있다. 경기 수도 맨유가 21경기로 20경기인 맨시티보다 불리하다. 팀 색깔처럼 '파란'불이 켜진 맨시티와 대비되는 상황이다.

상대도 어렵다. 리버풀을 잡아낸 사우샘프턴과 대결 후에는 에버턴이라는 강적을 만나 '루니 더비'를 치른다. 반면 맨시티는 약체로 평가받는 번리전이 남아있다. 

사진=사우샘프턴 공식 트위터

어느덧 사우샘프턴은 1위에 올랐다. '더보기 리그'에서 말이다. 강팀들을 만나 연전연패하며 체면을 구기고 있다. 레스터시티에는 0:2로, 아스날에는 1:3으로 각각 패배하며 전형적인 강약약강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31일 아스톤빌라와의 경기에서도 1:0으로 패배해 도약의 기회를 놓쳤다.

과연, 어떤 팀이 이번 경기를 기점으로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을까?

한편 3일(수)에는 이외에도 셰필드 VS 웨스트브롬(오전 3시), 울버햄튼 VS 아스날(오전 3시), 뉴캐슬 VS 팰리스(오전 5시 15분)이 펼쳐진다.

경기는 스포티비 온 2채널(TV) 및 온라인 생중계사이트 NBC스포츠(외국어중계)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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