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올해 FDI 목표 6억달러..3대전략·15개과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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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3대 추진전략과 15개 과제를 선정하고 핵심전략산업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소매를 걷었다.
경제청은 올해 투자유치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외국인직접투자(FDI) 신고액 6억달러를 목표로 설정했다고 2일 밝혔다.
경제청은 목표 달성을 위해 Δ핵심전략산업 투자유치 활성화 Δ변화된 환경에 대응하는 산업생태계 조성 Δ혁신성장 중심 투자유치 활성화 기반 구축 등을 올해 투자유치 3대 추진전략으로 설정하고 15개의 과제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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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3대 추진전략과 15개 과제를 선정하고 핵심전략산업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소매를 걷었다.
경제청은 올해 투자유치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외국인직접투자(FDI) 신고액 6억달러를 목표로 설정했다고 2일 밝혔다.
목표액을 6억달러로 설정한 것은 올해 글로벌 FDI가 최대 10% 추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 점과 지난해 전국 경제자유구역 전체 FDI 신고액이 11.8% 감소했다는 점이 감안됐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가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다.
경제청은 목표 달성을 위해 Δ핵심전략산업 투자유치 활성화 Δ변화된 환경에 대응하는 산업생태계 조성 Δ혁신성장 중심 투자유치 활성화 기반 구축 등을 올해 투자유치 3대 추진전략으로 설정하고 15개의 과제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핵심과제로는 Δ송도 바이오클러스터 확대 조성 Δ신산업 분야 혁신성장 기반 구축 Δ바이오·헬스케어 산업 인큐베이팅 Δ첨단부품소재 공급망 확보 Δ스타트업파크와 연계한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생태계 조성 등이다.
경제청은 이를 위해 바이오분야 연구개발 및 제조시설, 신산업 원천기술 연구개발센터와 ICT 융합·부품소재 분야 국내외 기업을 적극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또 청라 스타필드, 청라 코스트코, 송도 콜드체인개발 등 진행 중인 글로벌 물류·유통분야 프로젝트의 완성을 가시화할 예정이다.
경제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고 글로벌 FDI 전망이 낙관적이지 않아 올해도 투자유치 활동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투자유치 대상 기업의 다양화 및 코로나 환경에 적합한 하이브리드형 마케팅, 입주기업에 대한 행정 서비스 강화 등을 통해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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