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방문한 우상호 " 아이디어 하나로 승부할 수 있는 세상 만들자"

서혜림 기자 2021. 2. 2. 16: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장 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경선에 뛰어든 우상호 후보가 청년 스타트업 센터를 방문해 "아이디어를 키울 수 있는 장을 만들자"고 말했다.

우 후보는 2일 낮 12시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 위치한 청년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엔피프틴(N15)에 방문해 "작은 공간이지만 아이디어 하나로 승부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자"며 이같이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 대통령 새해 첫 경제일정 방문한 곳, 우 후보 재방문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일 서울 중구 스타트업 기업 액셀러레이터 엔피프틴(N15)를 방문해 전시된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2021.2.2/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서울=뉴스1) 서혜림 기자 = 서울시장 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경선에 뛰어든 우상호 후보가 청년 스타트업 센터를 방문해 "아이디어를 키울 수 있는 장을 만들자"고 말했다.

우 후보는 2일 낮 12시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 위치한 청년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엔피프틴(N15)에 방문해 "작은 공간이지만 아이디어 하나로 승부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자"며 이같이 밝혔다.

엔피프틴은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투자하는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업체다. 문재인 대통령이 2019년 새해 첫 경제 일정으로 방문하기도 했다.

우 후보는 미국 실리콘밸리의 사례를 예로 들며 "처음에는 3D 프린터를 조그맣게 만들고 시제품을 실제로 만들고 패널 반응을 보고 되겠다 싶으면 투자를 해서 공장으로 (간다)"며 "아이디어만 가져와서 성장하는 회사까지 도와주는 일괄 시스템이 있다"고 설명했다.

우 후보는 "벤처라는 개념이 처음 도입된 것이 80년대 말에서 90년대 초반 제 또래 사람들이 뛰어들었을 때"라며 "아이디어와 소자본만으로 뛰어들 수 있는 도전정신들이 있었고, 성공해서 유니콘 기업이 되니까 그런 꿈을 키우는 청년이 늘었다"고 말했다.

우 후보는 이날 엔피프틴에서 만난 청년 스타트업 관계자들에게 '금융권 투자가 있는지''서울시가 해줘야 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등을 물어보며 청년들을 독려했다.

suhhyerim77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