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대전하나, 제주 DF 임덕근 영입..이정문과 맞트레이드

김대식 기자 2021. 2. 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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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이 제주유나이티드와 트레이드를 통해 중앙수비수 임덕근을 영입했다.

대전은 제주와 수비수 이정문과 임덕근의 맞트레이드를 실시했다.

대전은 임덕근의 영입을 통해 이지솔, 김세윤, 김지훈 등과 더불어 향후 22세 이하 의무 출전 규정을 해소할 확실한 옵션을 확보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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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전하나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대전하나시티즌이 제주유나이티드와 트레이드를 통해 중앙수비수 임덕근을 영입했다.

대전은 제주와 수비수 이정문과 임덕근의 맞트레이드를 실시했다. 광덕초-광명중-천안제일고 출신의 임덕근은 초·중·고 시절부터 잠재력을 인정받던 유망주로 초교 시절 초·중·고리그 인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고교시절에도 지능적인 플레이와 수비 센스로 주목받던 선수로 2018년에는 천안제일고의 '제39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2018 금석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우승을 이끌었다. 대한축구협회장배 축구대회에서는 뛰어난 활약으로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임덕근은 고교 졸업 직후, 2019년 제주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를 밟았으며 지난해에는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U-21세 대표팀에 선발되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당시 대표팀 코치였던 이민성 감독 또한 임덕근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과 가능성에 대해 높게 평가했다.

임덕근은 빠른 스피드를 갖추고 있으며 뛰어난 위치 선정 및 인터셉트가 강점이다. 왼발잡이 수비수로 정교한 패싱력을 바탕으로 빌드업 과정에서도 뚜렷한 강점을 가지고 있다. 대전은 임덕근의 영입을 통해 이지솔, 김세윤, 김지훈 등과 더불어 향후 22세 이하 의무 출전 규정을 해소할 확실한 옵션을 확보하게 되었다.

임덕근은 "먼저 저를 높게 평가해 주신 대전 구단에 감사하다. 구단에서 원하는 역할과 기대에 걸맞은 선수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그래서 열정적인 대전의 팬 여러분들의 믿음과 사랑을 받는 선수가 되고 싶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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