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람은 피닉스오픈, 존슨은 사우디로..갈라진 톱랭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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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일부 선수들이 유러피언 투어로 향한다.
미국 골프채널은 2월2일(이하 한국시간) "존 람은 피닉스오픈으로, 더스틴 존슨은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한다"며 이 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측은 오는 5일부터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TPC 스코츠데일에서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오픈(총상금 730만달러)을 개최한다.
일부 유명 선수들은 유러피언투어 사우디 인터내셔널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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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이정 기자]
PGA 투어 일부 선수들이 유러피언 투어로 향한다.
미국 골프채널은 2월2일(이하 한국시간) "존 람은 피닉스오픈으로, 더스틴 존슨은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한다"며 이 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측은 오는 5일부터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TPC 스코츠데일에서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오픈(총상금 730만달러)을 개최한다.
한국 선수 중에선 안병훈 임성재 강성훈 이경훈 김시우 등이 출전한다. 여기에 로리 맥길로이, 존 람, 잰더 셰플러, 웹 심슨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선수들도 대회에 나선다.
일부 유명 선수들은 유러피언투어 사우디 인터내셔널에 나선다.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은 유러피언투어에 출격한다. 여기에 브라이슨 디섐보, 티럴 해튼, 패트릭 리드, 폴 케이시 등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대회에 나선다.
유러피언투어 사우디 인터내셔널은 사우디아라비아 압둘라에 있는 로열 그린스 골프 앤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다. 사우디 인터내셔널 총상금은 350만달러로, 피닉스오픈에 비해 턱없이 적다.
그러나 PGA 투어에선 금지돼 있는 초청료가 지급된다. 덕분에 유명 선수들의 출전을 가능케 했다. 상금, 성적 등 각자 이유에서 출전하기로 한 대회가 달라졌다. 이들이 어떤 성적을 낼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존 람, 더스틴 존슨)
뉴스엔 한이정 yiju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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