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숨' 로 셀소 부상 3주 연장, 2월 일정도 다수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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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미드필더 지오바니 로 셀소(25)의 부상 기간이 더 길어졌다.
로 셀소는 부상을 당하기 전까지 16경기서 3골 1도움으로 토트넘의 공격을 이끌었기에 하루빨리 돌아오길 기다렸다.
가디언은 "알리는 파리 생제르맹(PSG) 임대 이적이 유력해 보였지만 토트넘이 로 셀소 부상으로 꺼려했다. 결국 시즌 도중에 대체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알리의 이적을 막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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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토트넘 홋스퍼 미드필더 지오바니 로 셀소(25)의 부상 기간이 더 길어졌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로 셀소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적어도 3주가량 더 전력에서 이탈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 셀소는 지난해 12월 치른 레스터 시티전을 끝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로 셀소는 당초 2월이면 그라운드로 돌아온다고 예상됐다. 토트넘 중원의 창의성 문제가 대두된 지금 로 셀소 복귀가 임박해 기대가 컸다. 로 셀소는 부상을 당하기 전까지 16경기서 3골 1도움으로 토트넘의 공격을 이끌었기에 하루빨리 돌아오길 기다렸다.
그러나 햄스트링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서 복귀 시점이 더 미뤄졌다. 가디언은 "이제 모리뉴 감독은 로 셀소 없이 2월 일정을 치러야 한다. 그보다 더 길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크다"고 설명했다.
로 셀소 부상의 장기화로 델레 알리의 거취도 달라졌다. 가디언은 "알리는 파리 생제르맹(PSG) 임대 이적이 유력해 보였지만 토트넘이 로 셀소 부상으로 꺼려했다. 결국 시즌 도중에 대체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알리의 이적을 막았다"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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