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와 이별 아쉬운 김하성, 미국 가선 누구 귀를 만지나?[SC캠프스케치]

정재근 2021. 2. 2. 16: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이저리그 진출을 앞둔 김하성이 이정후와 이별을 앞두고 있다.

타격 훈련을 마친 김하성은 외야로 나가 이정후와 함께 수비 훈련을 소화했다.

그런데 김하성에겐 훈련 자체보다 이정후와의 이별 연습이 더 중요한 듯했다.

김하성은 마치 앞으로 헤어져 있을 몇 년 동안을 위해 스킨십을 저축하듯 이정후 옆에 딱 달라붙은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척=스포츠조선 정재근 기자] 메이저리그 진출을 앞둔 김하성이 이정후와 이별을 앞두고 있다. 단짝처럼 지낸 4년 세월이 못내 아쉬운 모양이다.

2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 히어로즈 선수단이 스프링캠프 훈련을 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진출을 앞둔 김하성도 친정팀 키움과 함께 훈련했다.

김하성을 바라보는 동료들의 표정에서는 꼭 성공하기를 바라는 바람이 가득했다. 주장 박병호는 김하성의 타격폼에 조언을 아끼지 않았고 강병식 타격코치도 조언을 했다.

타격 훈련을 마친 김하성은 외야로 나가 이정후와 함께 수비 훈련을 소화했다. 그런데 김하성에겐 훈련 자체보다 이정후와의 이별 연습이 더 중요한 듯했다. 김하성은 마치 앞으로 헤어져 있을 몇 년 동안을 위해 스킨십을 저축하듯 이정후 옆에 딱 달라붙은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5년 차 이정후는 앞으로 3시즌을 더 소화하면 해외 진출이 가능하다. 매년 성장하는 이정후와 김하성이 나란히 메이저리그 무대에서 활약하는 흐뭇한 모습을 볼 수 있을까?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년 신상 '골프 풀세트' 69% 단독할인 '50만원'대 10세트한정 판매
곽민정 “피겨퀸 김연아에게 생리용품 사용법 배웠다”
심형래 “개그맨 최초로 구매한 벤츠, 전소…라이벌 업소 사장이 범인”
김태우 “손호영, 나에 대해 폭로하고 안 좋게 이야기하고 다녀”
걸그룹 출신 가수, 갑자기 아이 있다 고백 “아빠는 6세 연하 가수”
양준혁♥박현선, 갈등 폭발? “모든 재산 공동명의”
500만원대 최고급 '브람스 안마의자' 100만원'대, 20대 한정판매
'레모나' 제약회사가 다량의 '침향'함유, 건강환 출시, 할인행사~
설 선물로 제격, ~90%할인 '정관장, 한삼인, 과일, 건강용품'까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