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베테랑 DF' 곽광선 영입.."경험이 보탬 될 수 있도록 헌신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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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1부리그) 광주FC가 베테랑 수비수 곽광선(35)을 영입했다.
광주는 2일 "강원FC, 수원삼성, 전남드래곤즈에서 활약했던 K리그 13년차 수비수 곽광선을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광주는 "곽광선은 K리그 통산 309경기에 출전한 베테랑으로 대인방어와 태클, 커버 플레이가 뛰어나다. 또한 공격 전개도 탁월하다"고 기대했다.
2012년 수원으로 이적한 곽광선은 2014년 상주상무(현 김천상무)에 입대, 2015년 K리그2(2부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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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K리그1(1부리그) 광주FC가 베테랑 수비수 곽광선(35)을 영입했다.
광주는 2일 "강원FC, 수원삼성, 전남드래곤즈에서 활약했던 K리그 13년차 수비수 곽광선을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광주는 "곽광선은 K리그 통산 309경기에 출전한 베테랑으로 대인방어와 태클, 커버 플레이가 뛰어나다. 또한 공격 전개도 탁월하다"고 기대했다.
이리고-숭실대를 거쳐 2009년 강원의 창단 멤버로 입단한 곽광선은 두 시즌 동안 전 경기에 출장, 주목을 받았다.
2012년 수원으로 이적한 곽광선은 2014년 상주상무(현 김천상무)에 입대, 2015년 K리그2(2부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이듬해 수원으로 복귀, FA컵 우승에 힘을 보탰다. 지난 2019년에는 전남으로 이적, 2년 동안 활약했다.
곽광선은 "도약을 준비하는 광주에 입단해 기쁘다. 내 모든 경험이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헌신할 것"이라며 "훈련을 통해 주전 경쟁에서 승리, 경기장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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