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장' 요리스의 한마디 "앞으로 나아가려면 뭉쳐야 할 시간이다"

김대식 기자 2021. 2. 2.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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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스는 1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인터뷰를 통해 브라이튼전 패배를 돌아봤다.

토트넘은 1일 열렸던 브라이튼과의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에서 0-1 패배를 거둔 바 있다.

브라이튼전 패배는 토트넘 입장에서 충격적이었다.

패배 이유에 대해 묻자 요리스는 "EPL에서는 전력차이가 크지 않다. 매년 리그가 더 치열해지고,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대가를 치르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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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토트넘의 주장 위고 요리스는 팀원들이 하나로 뭉치길 바랐다

요리스는 1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인터뷰를 통해 브라이튼전 패배를 돌아봤다. 토트넘은 1일 열렸던 브라이튼과의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에서 0-1 패배를 거둔 바 있다. 그는 "팀의 경기력이 올라오기까지 45분이나 걸렸다. 불행하게도, 이미 우리는 0-1로 지고 있었다. 그건 상황을 복잡하게 만들었다. 강렬함, 공격적인 성향이 부족한 밤이었다"고 설명했다.

브라이튼전 패배는 토트넘 입장에서 충격적이었다. 해리 케인의 부상 공백이 있었다고 해도 슈팅 숫자에서도 밀렸다. 가레스 베일과 토비 알더베이럴트의 수비가 아니었다면 1점차 이상의 패배를 당해도 이상한 경기력이 아니었다. 패배 이유에 대해 묻자 요리스는 "EPL에서는 전력차이가 크지 않다. 매년 리그가 더 치열해지고,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대가를 치르게 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요리스는 "많은 실망과 자신감이 부족한 팀처럼 느껴졌지만 우리는 미래를 내다봐야 한다. 첼시와의 큰 경기가 열릴 예정인데, 팀으로서 다시 올라서기에 아주 좋은 방법이다. 더 많은 걸 기대하기에 선수, 감독, 코칭스태프, 팬들의 실망이 크다. 우리가 해결해야 한다"며 첼시전을 앞둔 각오를 다졌다.

마지막으로 그는 "앞으로 가는 유일한 길은 함께 뭉쳐서 다음 경기를 준비하는 것이다. 우리가 좋은 결과를 얻는 즉시 그 자신감은 돌아올 것이다. 이번 시즌은 이상하다. 이길 수도 있으며, 패배할 수도 있지만 일관된 팀이 상위권에 오를 것이다. 이런 식으로 승점을 잃어선 안 된다. 난 항상 최고를 원한다. 좋은 경기력과 결과로 축구를 즐기고 싶다"고 덧붙였다.

토트넘과 첼시의 맞대결은 오는 5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토트넘은 이번 경기에서 패배하게 된다면 첼시에 6위 자리를 내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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