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플리톤코리아, JTBC PLUS 신규 사업 협업 MOU

컴플리톤코리아-JTBC PLUS, 지난 1월27일 파트너십 기반 업무협약 체결

뷰티 앤 라이프스타일 기업 컴플리톤코리아(대표 홍승우)는 JTBC PLUS 트렌드 부문(대표 강주연)이 추진하는 신규 사업을 위한 양사 협업 및 파트너십 기반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JTBC PLUS 트렌드 부문은 미국 미디어 그룹인 허스트(HEARST)와 중앙그룹의 합작 법인인 허스트중앙(Hearst Joongang)을 통해 ‘엘르’, ‘코스모폴리탄’, ‘하퍼스바자’, ‘에스콰이어’ 등의 매거진을 발행하며, 온·오프라인 콘텐츠 제작 및 광고 마케팅 사업을 전개하는 트렌드 미디어 기업이다.

컴플리톤코리아는 지난 27일 체결한 MOU를 통해 JTBC PLUS의 해당 신규 사업 개발을 위한 메인 파트너로서, 사업 모델에 대한 기획부터 개발, 론칭에 이르기까지 총괄 디렉팅 및 어드바이저 업무를 맡기로 했으며, 사업 출범 후에도 해당 사업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JTBC PLUS 강주연 대표는 “최신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리딩하는 당사의 인프라와 이를 상품화하는 데에 있어 전문적이고 특화된 역량을 갖춘 컴플리톤코리아 및 그 관계사들의 연대는 본 사업에 큰 성장 동력으로 작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컴플리톤코리아 홍승우 대표는 “당사만의 강점을 살려, 해당 사업의 성공적인 개척을 위한 패스파인더(Pathfinder·개척자) 역할에 충실히 임할 것”이라며 “이번 협업을 통해 자사 브랜드 사업은 강력한 조력자를 얻음과 동시에 관계사인 씨티케이코스메틱스도 커머스 및 풀 서비스 사업에 대해 보다 확장된 비전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