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SK하이닉스 동반 상승..'반도체 수출 호조'(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반도체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동반 상승 마감했다.
김경민·김주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올해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연초 기준 8조7000억원에서 실적 발표 이후 9조3000억원으로 상향 조정된 반면 삼성전자는 46조6000억원에서 46조1000억원으로 하향조정됐다"며 "12~1월 주가 급등 이후 지금은 리레이팅(rerating) 가능성보다 실적 가시성이 보다 유의미하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반도체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동반 상승 마감했다. 반도체 수출 호조 등이 호재로 작용했다. 특히 기관이 두 종목을 적극적으로 사들였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400원(1.69%) 오른 8만4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8만64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기관이 655억원을 샀으며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701억원과 56억원을 팔았다.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5000원(4.00%) 오른 13만원으로 마감했다. 지난달 25일(13만5000원) 이후 6거래일만에 13만원선을 회복했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720억원과 523억원을 순매수했다.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 반도체 수출은 87억2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
김경민·김주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올해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연초 기준 8조7000억원에서 실적 발표 이후 9조3000억원으로 상향 조정된 반면 삼성전자는 46조6000억원에서 46조1000억원으로 하향조정됐다"며 "12~1월 주가 급등 이후 지금은 리레이팅(rerating) 가능성보다 실적 가시성이 보다 유의미하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ejju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생후 30일 미모가 이정도…박수홍, 딸 전복이 안고 '행복'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