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 이진현, "우리 팀, 올림픽 대표팀과 닮았어"

조영훈 2021. 2. 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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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현은 지난 1월 대구 FC에서 대전하나 시티즌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이진현은 경기 후 두 팀이 상당히 닮아 있다고 말하며 이번 시즌 대전하나의 전술을 가늠케 했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전하나는 4일 오전 11시 제주 서귀포 강창학경기장에서 열린 연습경기에서 올림픽 대표팀에 1-6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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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 이진현, "우리 팀, 올림픽 대표팀과 닮았어"



(베스트 일레븐=서귀포)

이진현은 지난 1월 대구 FC에서 대전하나 시티즌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훈련만 진행했을 뿐 타 팀과 대결하지 못한 상황에서 올림픽 대표팀이라는 강적을 만났다. 이진현은 경기 후 두 팀이 상당히 닮아 있다고 말하며 이번 시즌 대전하나의 전술을 가늠케 했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전하나는 4일 오전 11시 제주 서귀포 강창학경기장에서 열린 연습경기에서 올림픽 대표팀에 1-6로 패했다. 이날 경기는 전·후반 각 50분씩 진행됐다.

비록 패배했지만 이진현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제주에 와서 치른 첫 연습 경기였다. 충분한 스파링 파트너가 되지 않았나 싶다”라고 경기를 돌아봤다.

이진현은 이민성 감독의 축구 철학에 대해서는 “올림픽 대표팀과 닮아 있다. 빠른 공수 전환이나 선수들에게 체력 요구가 많다는 점이 그렇다. 선수들이 잘 따르기에 기대하고 있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대전하나는 프리 시즌부터 체력을 끌어올리는 데 무게중심을 두고 있다. 이에 대해서는 “1차 전지훈련은 체력 트레이닝에 중심을 뒀다. 2차 전지훈련에서는 전술이 주가 된다. 체력이 준비돼있으니 전술 수행하기 수월하다”라고 답했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조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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