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학생 14명·교직원 2명 확진..131명 치료 중

이연희 2021. 2. 2. 15: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에서 학생 14명과 교직원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됐다.

서울시교육청이 공개한 2일 0시 기준 학생·교직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현황에 따르면 고등학생 8명과 중학생 4명, 초등학생 2명이 확진됐다.

서울 중부교육지원청 관할 A중학교에서는 지난 1일 학생 2명이 확진됐다.

지난해 5월 이후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은 1217명, 교직원은 235명으로 모두 1452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방학..학생·교직원 확진자 3명 접촉자 검사 중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교육부가 신학기를 한달여 앞두고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학년별 등교방식을 담은 학사운영지원방안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진 28일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수업을 하고 있다. 학사운영지원방안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등교원칙과 밀집도 예외조치의 변화가 예상된다. 2021.01.28. kkssmm99@newsis.com

[세종=뉴시스]이연희 기자 = 서울에서 학생 14명과 교직원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됐다.

서울시교육청이 공개한 2일 0시 기준 학생·교직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현황에 따르면 고등학생 8명과 중학생 4명, 초등학생 2명이 확진됐다. 이 중 5명은 부모 등 가족을 통해 감염됐다.

서울 중부교육지원청 관할 A중학교에서는 지난 1일 학생 2명이 확진됐다. 두 학생은 확진자 접촉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양성 결과가 나왔다. 이 학교는 방학 중이라 교내 접촉은 없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할 한 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은 지난달 30일 코로나19 의심증상이 나타나자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지난 3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학생과 접촉한 학생과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검사가 이뤄지고 있다.

다른 학생들의 경우에는 대부분 해당 학교가 방학 중이거나 원격수업 중이어서 교내 접촉이 이뤄지진 않았다.

교직원의 경우 초등학교와 유치원에서 2명이 나왔다. 해당 학교에서 접촉한 교직원과 학생, 원아 대상으로 검사가 진행 중이다.

지난해 5월 이후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은 1217명, 교직원은 235명으로 모두 1452명이다. 입원 치료 중인 학생·교직원은 131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yhle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