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지난해 영업손실 7664억원.."적자 폭 확대"
유현욱 2021. 2. 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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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010140)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7664억원으로 적자를 지속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2019년 대비 영업손실이 24.3% 늘어난 주요 원인은 재고자산 평가손실 확대 영향"이라고 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조86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1조2029억원으로 적자 폭이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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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삼성중공업(010140)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7664억원으로 적자를 지속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2019년 대비 영업손실이 24.3% 늘어난 주요 원인은 재고자산 평가손실 확대 영향”이라고 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조86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1조2029억원으로 적자 폭이 확대됐다.
유현욱 (fourleaf@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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