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무 김충섭 구단주, 선수단 격려차 기장 방문.."팬들 즐거운 축구하겠다"

윤효용 기자 2021. 2. 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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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프로축구단 김충섭 구단주가 지난 1일 부산 기장에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구단주 김충섭 김천시장을 비롯해 배낙호 대표이사, 이흥실 단장, 최한동 후원회장이 함께 격려 방문했다.

김충섭 구단주는 "김천은 소도시지만 김천 시민의 축구에 대한 열의는 대단하다. 김천은 명실상부한 스포츠 도시로 프로축구단까지 유치하게 됐다. 올 시즌 그라운드에서 최선을 다해 시민 모두가 원하는 K리그1 승격을 달성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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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김천상무프로축구단 김충섭 구단주가 지난 1일 부산 기장에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구단주 김충섭 김천시장을 비롯해 배낙호 대표이사, 이흥실 단장, 최한동 후원회장이 함께 격려 방문했다. 김충섭 구단주는 바쁜 시정에도 불구하고 선수단 상견례 및 격려 후 훈련까지 직접 참관했다. 

김충섭 구단주는 "김천은 소도시지만 김천 시민의 축구에 대한 열의는 대단하다. 김천은 명실상부한 스포츠 도시로 프로축구단까지 유치하게 됐다. 올 시즌 그라운드에서 최선을 다해 시민 모두가 원하는 K리그1 승격을 달성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태완 감독은 "어려운 시국 속에서 시장님께서 직접 격려 방문까지 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동계훈련을 통해 전술, 조직력을 잘 갖춰 개막 후 팬분들의 눈을 즐겁게 하는 축구를 하겠다. 김천상무에 대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선수단 격려 방문은 철저히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으며 선수단은 전지훈련 숙소 밖 외출 금지, 식사 시 개인 테이블 사용 등 생활 속 방역을 준수하며 전지훈련에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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