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경정, 2020년 제1차 제도·인권 혁신협의회 개최

김문석 기자 kmseok@kyunghyang.com 2021. 2. 2. 15:5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경향]

경기도 광명 광명스피돔에서 경륜 경주실 관계자와 한국프로사이클협회 임원진이 모여 제도·인권 혁신협의회를 하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조성총괄본부는 지난달 23일과 28일 각각 광명 스피돔, 미사 경정장에서 ‘2021년 제1차 경륜·경정 제도 인권 혁신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 경륜·경정 선수를 대표해 참석한 프로사이클협회와 경정선수회 임원진은 선수들의 안전훈련 지원 확대 검토, 선수 등급 산정 등 제도 개선 사항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으며 또한 코로나19로 장기 휴장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선수들의 고충에 공감하고 향후 다각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진지한 논의를 가졌다.

한편 경륜·경정 제도 인권 혁신협의회는 선수, 외부 인권전문가, 경주 시행체가 참여해 선수들의 인권보호와 소통 강화를 위해 만들어졌으며 지난해에는 경주 득점 방식, 선수 복지 제도, 선수동 시설 환경 개선과 등급심사 면책기준 확대 등을 논의해 개선한 바 있다.

김문석 기자 kmseok@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