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원숭이 뇌에 칩 심어.. 비디오 게임하게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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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소셜 미디어를 통해 가상화폐 비트코인에 대한 지지의사를 밝혔다.
머스크는 오디오 전용 소셜 미디어 '클럽하우스'에서 "현 시점에서 비트코인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나는 비트코인 지지자"라고 밝혔다고 1일 블룸버그 등이 보도했다.
머스크는 "원숭이 실험에서도 꽤 많은 진전을 얻었다"며 "현재 우리의 관심사는 뇌에 칩을 심은 원숭이들이 서로 '마인드 퐁'을 할 수 있을지 여부다. 만약 실현되면 정말 멋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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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소셜 미디어를 통해 가상화폐 비트코인에 대한 지지의사를 밝혔다. 머스크는 오디오 전용 소셜 미디어 ‘클럽하우스’에서 “현 시점에서 비트코인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나는 비트코인 지지자”라고 밝혔다고 1일 블룸버그 등이 보도했다.
머스크는 과거 친구로부터 비트코인에 대해 소개를 받았다며, “8년 전 비트코인을 샀으면 좋았을 것이다. 향후 비트코인은 금융가 사람들에게도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있다”고 의견을 밝혔다. 지난달 28일에는 머스크가 트위터 계정 자기 소개란을 ‘#비트코인’으로 변경해 가격이 치솟기도 했다. 다만 이날 머스크의 발언은 비트코인 시세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머스크는 “원숭이 실험에서도 꽤 많은 진전을 얻었다”며 “현재 우리의 관심사는 뇌에 칩을 심은 원숭이들이 서로 ‘마인드 퐁’을 할 수 있을지 여부다. 만약 실현되면 정말 멋질 것”이라고 했다. ‘마인드 퐁’은 손으로 조작하지 않고 생각만으로 비디오 게임 속에서 공을 주고받는 탁구 게임을 말한다. 이 게임을 두 마리 원숭이가 동시에 조작할 수 있을지를 실험하고 있다는 이야기다.
김민기자 kimm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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