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칠순' 축하..병원앞 초대형 3단 생일케이크 등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칠순을 맞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생일을 기념해 초대형 3단 케이크가 등장했다.
2일 박 전 대통령이 입원한 서울성모병원 앞에서는 우리공화당 등 보수성향 유튜버들이 모여 대형 케이크 모형을 제작해 전시하고 박 전 대통령의 석방을 촉구했다.
이들은 병원 입구에 박 전 대통령의 생일을 축하하는 현수막도 걸었다.
박 전 대통령이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 코로나19(COVID-19) 확진자와 밀접접촉해 서울성모병원에 입원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칠순을 맞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생일을 기념해 초대형 3단 케이크가 등장했다.
2일 박 전 대통령이 입원한 서울성모병원 앞에서는 우리공화당 등 보수성향 유튜버들이 모여 대형 케이크 모형을 제작해 전시하고 박 전 대통령의 석방을 촉구했다.
이들은 병원 입구에 박 전 대통령의 생일을 축하하는 현수막도 걸었다. 현수막에는 "박근혜 대통령님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며 "박 대통령님과 함께 병원에 계시는 환우들과 이 세상의 모든 환우들도 속히 쾌차해 주십시오"라고 적혀있다.
일부 지지자들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지키지 않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한편 국정농단 및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상납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박 전 대통령은 지난달 14일 대법원 재상고심에서 징역 20년이 확정됐다. 앞서 새누리당 공천 개입 혐의로 징역 2년형을 받은 것에 더해 총 형기는 22년, 만기 출소는 박 전 대통령이 만 87세가 되는 2039년이다.
박 전 대통령이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 코로나19(COVID-19) 확진자와 밀접접촉해 서울성모병원에 입원 중이다. 진단 결과는 음성이지만 법무부는 박 전 대통령이 고령인 점을 감안해 일정 기간 격리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옆자리에 여성 타면 급브레이크 밟던 택시기사…교묘한 성추행 - 머니투데이
- 같이 걷다 항상 뒤쳐지는 아내…배기성이 결혼 결심한 이유 - 머니투데이
- 현영 "결혼생활 10년…남편 50대 되더니 변했다" - 머니투데이
- 정가은, JYP와 계약하려다 못한 이유…계약금 얼마 불렀길래 - 머니투데이
- 이수근 "아내, 신장 이식 후 다 망가져…투석 3년째" 고백 - 머니투데이
- 안개 낀 주말 아침 날벼락…삼성동 아파트 충돌한 '헬기' [뉴스속오늘] - 머니투데이
- "지금까지 후회"…윤하, 16년 전 '신인' 아이유에 한 한마디 - 머니투데이
- '故송재림과 열애설' 김소은 "가슴이 너무 아프다"…추모글 보니 - 머니투데이
- 빽가, 연예인 전 여친 저격…"골초에 가식적, 정말 끝이 없다" - 머니투데이
- 가방순이에 전한 축의금 30만원 '증발'…"봉투 없다" 안믿는 절친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