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 올해 말 민간인 우주 임무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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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간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올해 말 사상 처음으로 민간인들로 구성된 우주여행을 계획 중이라고 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인스퍼레이션4'로 명명된 이번 프로젝트에서 4명의 민간인들은 스페이스X의 우주선 '드래건'에 탑승해 지구 궤도를 돌게 된다.
투입되는 민간인 승무원은 총 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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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이나 기자 = 미국 민간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올해 말 사상 처음으로 민간인들로 구성된 우주여행을 계획 중이라고 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인스퍼레이션4'로 명명된 이번 프로젝트에서 4명의 민간인들은 스페이스X의 우주선 '드래건'에 탑승해 지구 궤도를 돌게 된다. '드래건' 발사는 올해 4분기 이후로 예정돼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세인트주드 어린이 병원의 기부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투입되는 민간인 승무원은 총 4명이다.
펜실베이니아주에 본사를 둔 결제처리 업체 '시프트4페이먼트'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재러드 아이잭먼을 대표로 세인트주드 어린이 병원 직원 1명과 세인트주드 병원에 기부한 사람 1명, 시프트4페이먼트를 이용하는 기업인 1명으로 구성된다.
아이잭먼 CEO는 "인스퍼레이션4는 평생의 꿈이 실현되는 것이자 누구나 모험을 해서 별을 탐험할 수 있게 되는 미래로 가기 위한 도약"이라고 말했다.
스페이스X는 앞으로 몇 달 내 전체 승무원 명단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l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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