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허벅지 통증으로 쓰러진 KT 허훈, 정밀 검진결과 이상 없음

민준구 2021. 2. 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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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진 허훈, 다행히 다시 일어섰다.

부산 KT의 허훈은 지난 1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원주 DB와의 4라운드 맞대결에서 오른 허벅지 부상을 당했다.

갈 길 바쁜 KT의 입장에선 허훈의 부상은 치명적이었다.

불행 중 다행히 허훈의 부상 정도는 그리 심각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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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민준구 기자] 쓰러진 허훈, 다행히 다시 일어섰다.

부산 KT의 허훈은 지난 1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원주 DB와의 4라운드 맞대결에서 오른 허벅지 부상을 당했다.

허훈은 DB 전에서 35분 13초 동안 17득점 3리바운드 6어시스트 2스틸 1블록을 기록했다. 팀의 패배(88-99)를 막지는 못했지만 허훈만은 빛났다.

그러나 위기도 있었다. 경기 종료 직전 오른 허벅지를 부여잡고 쓰러진 것이다. 햄스트링 부상이 의심되는 상황. 갈 길 바쁜 KT의 입장에선 허훈의 부상은 치명적이었다.

불행 중 다행히 허훈의 부상 정도는 그리 심각하지 않았다.

KT 관계자는 “오늘 정밀 검진결과를 받았다. 상대 무릎에 부딪혀 허벅지 타박상이 있었는데 큰 문제는 없다고 하더라. 오늘은 휴식한다. 내일 훈련 참가에 문제가 없다”라고 이야기했다.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 2021 window3에 나서는 국가대표 역시 가슴을 쓸어내렸다. 허훈은 주전 가드로서 활약해야 할 선수. 13일 소집을 앞둔 상황에서 핵심 자원의 컨디션 유지는 중요하다.

# 사진_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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