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박하선 '고백' 개봉 연기..2월17일→2월24일로 변경

전형화 기자 2021. 2. 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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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주연 영화 '고백'(감독 서은영) 개봉이 일주일 연기됐다.

2일 영화계에 따르면 이날 '고백' 투자배급사 리틀빅픽처스는 당초 2월17일이었던 개봉일을 일주일 뒤인 2월24일로 변경했다.

'고백'은 2월 17일 개봉 계획으로 2일 언론시사회를 진행했다.

이번 개봉일 변경은 코로나19 상황보다는 개봉 시점에 대한 고민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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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전형화 기자]
[단독]박하선 '고백' 개봉 연기..2월17일→2월24일로 변경

박하선 주연 영화 '고백'(감독 서은영) 개봉이 일주일 연기됐다.

2일 영화계에 따르면 이날 '고백' 투자배급사 리틀빅픽처스는 당초 2월17일이었던 개봉일을 일주일 뒤인 2월24일로 변경했다. 이는 동시기 경쟁작들 상황에 더해 2월24일 문화가 있는 날인 점 등을 고려한 것.

'고백'은 2월 17일 개봉 계획으로 2일 언론시사회를 진행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연장으로 이날 시사회는 기자간담회는 취소됐다.

이번 개봉일 변경은 코로나19 상황보다는 개봉 시점에 대한 고민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고백'은 7일간 국민 성금 1000원씩 1억 원을 요구하는 전대미문의 유괴사건이 일어난 날 사라진 아이, 그 아이를 학대한 부모에게 분노한 사회복지사, 사회복지사를 의심하는 경찰, 나타난 아이의 용기 있는 고백을 그린 범죄 드라마다. 박하선이 어릴 적 아버지로부터 학대를 받았던 아픔을 딛고 아동복지사가 되어 학대아동을 돕는 오순 역을, '슬기로운 의사생활'로 주목 받은 하윤경이 의욕 충만한 신입 경찰 지원 역으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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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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