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레나도, 5대1 트레이드로 STL행 확정..김광현 도우미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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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나도의 세인트루이스행이 확정됐다.
미국 MLB.com은 2월2일(한국시간) "콜로라도 로키스의 3루수 놀란 아레나도가 오프시즌 최대 규모의 블록버스터급 트레이드를 통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로 팀을 옮긴다"고 밝혔다.
아레나도는 2019시즌을 앞두고 콜로라도와 8년 총액 2억6000만달러에 계약을 맺었는데, 세인트루이스는 여기에 1년을 추가했다.
또한 MLB.com은 콜로라도 역시 아레나도의 급여를 위해 세인트루이스에 최대 5100만달러를 지급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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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이정 기자]
아레나도의 세인트루이스행이 확정됐다.
미국 MLB.com은 2월2일(한국시간) "콜로라도 로키스의 3루수 놀란 아레나도가 오프시즌 최대 규모의 블록버스터급 트레이드를 통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로 팀을 옮긴다"고 밝혔다.
아레나도에게 오랜 시간 관심을 가졌던 세인트루이스는 공을 들인 끝에 트레이드를 성사 시켰다. 콜로라도는 아레나도를 내줌으로서 투수 오스틴 곰버, 토니 로시, 제이크 소머스, 내야수 마테오 길, 엘리후리스 몬테로를 받게 됐다.
트레이드로 팀을 옮기면서 아레나도의 계약 조건도 일부 변화가 생겼다. 아레나도는 2019시즌을 앞두고 콜로라도와 8년 총액 2억6000만달러에 계약을 맺었는데, 세인트루이스는 여기에 1년을 추가했다.
따라서 아레나도는 세인트루이스에서 최대 7년, 2027년까지 뛰게 됐다. 여기에 2021년, 2022년 시즌을 마친 뒤 옵트아웃 조항 역시 계속 유지된다.
또한 MLB.com은 콜로라도 역시 아레나도의 급여를 위해 세인트루이스에 최대 5100만달러를 지급할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아직 구체적인 방법은 나오지 않았다.
아레나도는 류현진의 천적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새 시즌엔 세인트루이스에서 뛸 김광현에게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놀란 아레나도)
뉴스엔 한이정 yiju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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