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범호, 대전에 6-1 대승..제주 전훈 4전승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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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남자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제주도 서귀포에서 진행한 프로팀과의 4차례 연습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새해 첫 소집훈련을 마무리했다.
올림픽대표팀은 2일 제주 강창학공원종합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대전하나시티즌과의 연습경기에서 6-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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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남자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제주도 서귀포에서 진행한 프로팀과의 4차례 연습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새해 첫 소집훈련을 마무리했다.
올림픽대표팀은 2일 제주 강창학공원종합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대전하나시티즌과의 연습경기에서 6-1로 승리했다.
이날 조영욱(FC서울), 오세훈(김천상무), 김진규(부산아이파크), 김대원(대구FC), 김태환(수원 삼성)이 골을 기록했다.
앞서 K리그1 소속 포항 스틸러스(3-1 승), 성남FC(4-0 승), 수원FC(2-1 승)를 상대로 승리했던 김학범호는 대전과의 마지막 연습경기까지 승리로 장식하며 이번 소집훈련을 기분 좋게 마쳤다.
연습경기는 전·후반 각 50분씩 진행됐다.
전반 3분 조영욱의 선제골로 앞서나간 올림픽대표팀은 후반에 골 폭풍을 몰아쳤다.
후반 4분 김진규의 스루패스에 이은 오세훈의 득점이 나왔고, 1분 뒤에는 김진규가 직접 골을 넣었다. 김진규는 후반 17분 김강산(부천FC)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시키기도 했다.
후반 27분에는 정승원(대구FC)의 패스에 이은 김대원이 골이 터지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올림픽대표팀은 후반 35분 페널티킥으로 1골을 내줬지만, 후반 추가시간 김태환의 헤딩골로 대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도쿄올림픽을 준비하는 김학범호는 지난달 11일부터 18일까지 강릉에서 훈련한 뒤 19일부터 제주도 서귀포에서 훈련을 이어왔다.
프로팀과의 4차례 연습경기 등 모든 일정을 마친 김학범호는 2일 오후 해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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