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회장 후보, "분석해봤는데..메시는 팀 수입 3분의 1 창출"

반진혁 기자 2021. 2. 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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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회장 후보 후안 라포르타가 리오넬 메시가 팀의 재정을 망쳤다는 주장에 반박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 는 2일(한국시간) 메시의 계약서 유출로 인해 제기되는 주장에 대한 바르셀로나 후보 라프로타의 견해를 전했다.

라포르타는 "현재 바르셀로나가 재정이 좋지 않은 건 메시 때문이 아니다자신이 벌어들이는 것보다 팀이 더 많은 수입을 창출하게 해준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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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바르셀로나 회장 후보 후안 라포르타가 리오넬 메시가 팀의 재정을 망쳤다는 주장에 반박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일(한국시간) 메시의 계약서 유출로 인해 제기되는 주장에 대한 바르셀로나 후보 라프로타의 견해를 전했다.

라포르타는 "현재 바르셀로나가 재정이 좋지 않은 건 메시 때문이 아니다자신이 벌어들이는 것보다 팀이 더 많은 수입을 창출하게 해준다"고 반박했다.

이어 "분석을 해봤다. 메시는 바르셀로나가 수입의 3분의 1을 창출할 수 있게 해준다. 팀의 우승 대부분은 그의 존재 때문이다"고 근거를 설명했다.

이와 함께 "내가 회장이 된다면 메시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그가 바르셀로나에 남고 싶어하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공약을 밝혔다.

메시가 지난 2017년 11월 서명한 바르셀로나 계약서가 유출 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페인 매체 <엘문도>가 공개한 계약서에 따르면 메시는 올해 6월까지 4시즌 동안 약 5억 5500만 유로(약 7527억 원)를 받는다.

바르셀로나의 현재 재정 악화는 메시가 많은 돈을 받기 때문이라고 주장과 함께 비판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계약서가 유출된 바르셀로나는 성명을 통해 "비밀 유지가 원칙이지만, 유감이다"고 밝히면서 "발생할 수 있는 손해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다"며 강경책을 펼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사진=뉴시스/AP

prime101@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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